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정보보호 실천 홍보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충남 태안 본사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대 100명을 대상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부발전은 지역 상권에 ‘옷은 제가 지킬게요, 정보는 당신이 지켜주세요’ 등의 정보보호 문구를 새긴 앞치마 8000장을 전달했다.
오는 16일에는 태안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요령을 설명하고 개인정보보호 표어를 새긴 학용품을 전달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흥미로운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개인정보보호 필요성을 느끼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겠다"며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 요령을 널리 전파해 지역주민의 사이버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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