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임 대표로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 내정
  • 김태환 기자
  • 입력: 2025.07.10 08:33 / 수정: 2025.07.10 08:33
임추위서 신규 대표이사로 추천
현대카드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카드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카드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에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1970년생인 조 전무는 2004년 현대카드 입사한 뒤 마케팅전략, 신판기획, CLM(고객 생애주기 관리), 금융영업 등을 거쳤다. 2019년에는 본부장으로 GPCC(범용신용카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금융·법인사업 등 다양한 사업본부의 전략수립과 실행을 맡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 산업 환경속에서도 미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후보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덕환 대표는 내년 3월까지 예정된 임기를 8개월 앞두고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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