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전산 반영차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신청을 9일 재개했다.
카카오뱅크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등 신규 신청을 정상화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내 모든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시행을 위해 28일부터 한시적으로 대출 신청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일 신용대출과 신용대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청 등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