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캉스' 트렌드 확산…시몬스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주목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7.09 13:57 / 수정: 2025.07.09 14:24
국내 특급호텔 펫프렌들리 객실 도입
3대 펫 안심인증 획득, 반려동물 부담 최소화
여행업계 펫캉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전용 침대 시몬스 N32 쪼꼬미가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키우고 있다. /시몬스
여행업계 '펫캉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전용 침대 시몬스 'N32 쪼꼬미'가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키우고 있다. /시몬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캉스'가 여행·레저업계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가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려동물과 여행 경험이 있는 반려인은 7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여행에 반려동물과 동행한 셈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흐름에 발맞춰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은 반려견 전용 객실을 만들고, 펫 매트리스까지 비치하며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안전성까지 갖춘 펫 매트리스를 통해 반려견의 수면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몬스는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발맞춰 국내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gl 90%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매트리스 시장까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대표적으로 콘래드 호텔 서울은 이달 초 반려견 친화 객실에 시몬스의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비치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도 최근 펫 전용 객실에 같은 제품을 들였다.

시몬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펫 매트리스다. △한국애견협회의 펫 세이프티(PS) 인증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 △한국표준협회의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을 모두 얻었다.

N32 쪼꼬미는 7단 레이어링 기술로 꺼짐 현상을 방지하고 매트리스 두께를 11cm로 설계해 반려동물 관절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FR폼(Flexible Resilience Foam)과 CE폼(Comfort Easy Foam)은 탄력성과 복원력 강점이 있어 펫 매트리스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N32 쪼꼬미는 스몰과 미디움 사이즈로 판매된다.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블루 컬러의 3가지 배색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매트리스와 슬리브 제품 모두 친환경 철학이 담긴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커버 형태로 제작된 'N32 쪼꼬미 슬리브'는 나일론 원단으로 오염을 방지하고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탑재했다.

한 침대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펫캉스족'이 늘어나면서 특급호텔들이 펫 전용 서비스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외부 환경에 취약한 반려동물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는 향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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