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5일 경기 오산시에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다양한 차종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통해 브랜드 주행 감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2024년 3월 문을 연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 시승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오산·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국도 코스 또는 고속도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현장에는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설명부터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 상담을 지원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 해당 센터에서 차량을 계약·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동탄 시승 센터는 주말 동안 고객이 직접 토요타의 주행 감성과 성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용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승 예약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시승 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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