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025 시즌 연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열렸고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과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2025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 광고와 함께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광고를 게재한다. 더불어 시식 행사, 컬래버레이션 굿즈 제공 등 현장 프로모션도 병행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에는 구장 내 중앙홀에서 특별 프로모션 'TASTY OURHOME RUN(아워홈런)'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바삭 카츠너겟', '바삭 두부텐더' 등 아워홈 인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와 공 던지기 게임, 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워홈과 한화이글스의 상징을 활용한 키링, 타투스티커, 부채 등 굿즈도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평일 경기임에도 약 1만7000명의 팬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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