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천당제약이 삼천당제약의 안과 질환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캐나다 보건 당국 허가 소식에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14만4400원) 대비 8.38%(1만2100원)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천당제약의 강세는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캐나다 보건부의 허가를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6월 26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PFS가 최종 허가가 났음을 협력사를 통해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물량을 선적했으며, 이달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 1개 국가에 수출하는 예정 물량이 국내 연간 판매량(약 17만개)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