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SM그룹 건설 부문이 건축·토목 중 주요 상생 분야(인테리어·전기·부대토목·용역 등)에서 뛰어난 역량의 신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M그룹은 협력사들과의 시너지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그중에서도 지역 및 중소업체에는 우대 혜택을 제공해 사업 기회를 확대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SM그룹 건설 부문 통합입찰시스템에 회원 가입한 뒤 등록원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 요건은 △신용등급 B 및 현금흐름등급 CABC 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간 또는 업력 3년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모집 분야별 상이) 등으로 상세한 내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8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SM그룹 건설 부문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거나 시공능력평가액 상위업체에게도 우대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