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슐랭' 리뉴얼…맛·패키지 업그레이드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7.02 09:20 / 수정: 2025.07.02 09:20
새 광고모델로 추성훈 발탁
3년간 누적 1억개 판매 돌파
오뚜기가 짜슐랭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오뚜기
오뚜기가 '짜슐랭'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오뚜기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뚜기는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맛과 식감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2년 4월 첫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짜슐랭의 3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짜장의 맛을 유지하면서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찰진 식감으로 개선해 짜장라면의 품질 기준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정돈했다. 조리 이미지와 로고 테두리를 새롭게 구성했다. 상단 문구는 기존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에서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로 바꿨다.

짜슐랭은 고온 로스팅으로 맛을 낸 짜장스프에 양파기름과 파기름을 더해 진한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추성훈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TV 광고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맛 개선을 넘어 짜장라면 시장에서 짜슐랭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짜슐랭이 짜장라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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