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장마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6.30 10:58 / 수정: 2025.06.30 10:58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위해 휴게시설 등 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인 장맛비 예보가 이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인 장맛비 예보가 이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더팩트|이중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중대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보건은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고용노동부의 안전 관련 기본 수칙과 사내 방침에 맞춰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는 지난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장에서는 장마와 폭염 대응 지침 숙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등에 따른 위험 구역 점검과 보호조치, 취약 시설물 점검과 보강, 인접 하천 수위 모니터링과 비상 연락 체계 확인, 전기설비과 전동기계기구 방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 시간 준수, 그늘막, 휴게시설 등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고위험 작업·위험성 평가 '상' 등급 안전보건 조치 이행 점검도 나섰다. 지하층 철근과 벽제 거푸집 설치, 지하 PC(구조물 현장 조립) 공법, 지상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골조 작업 등도 점검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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