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우지수 기자] 교촌에프앤비(교촌)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다. 13회를 맞이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현장 부스를 마련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교촌은 브랜드 강점 '소스'를 전면에 내세운 한정 메뉴 2종 '시그니처 브러싱팩'과 '리미티드 딥소스팩'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브러싱팩은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 중 선택한 소스를 붓으로 직접 발라 즐기는 윙 치킨 세트다. 교촌의 붓질 조리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미티드 딥소스팩은 후라이드 통안심 치킨을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중 선택한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로, 마라레드는 얼얼한 매운맛이 더해진 여름 한정 레시피다.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부드러운 풍미의 '윈디힐 라거'를 생맥주로, '짙은밤 페일에일',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 블랑 IPA'를 500ml 캔으로 판매한다.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초청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스페셜 VIP 라운지' 이용 기회가 제공된다. 라운지에서는 한정 메뉴와 문베어 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촌은 이번 행사 개막일에 '사랑의 기부' 전달식을 열고 대구 지역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진심경영'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맥을 대표하는 대구 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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