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숏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 크리에이터' 사전 모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W컨셉은 다음 달 16일까지 △패션 △뷰티 △키즈 △라이프(홈·여행·디지털) 등 분야에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W 크리에이터'를 1000여명 규모로 모집한다.
해당 모집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W 크리에이터'를 상시 모집하는 등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7일에는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W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창작자가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상품 제공부터 수익 창출까지 창작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금 △구매액 최대 20% 리워드 △W크리에이터 전용 할인 쿠폰 △입점 브랜드 협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W컨셉 앱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5% 리워드 형태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황민 W컨셉 사업기획담당은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숏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