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월드클래스 9인과 협업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6.26 09:26 / 수정: 2025.06.26 09:26
"조합원의 열망을 담은 설계"
써밋 프라니티로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개포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롤모델 완성을 위해 월드클래스와 협업한다. /대우건설
'써밋 프라니티'로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개포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롤모델 완성을 위해 월드클래스와 협업한다. /대우건설

[더팩트|이중삼 기자] '써밋 프라니티'로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개포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롤모델 완성을 위해 월드클래스 협업을 선보인다. 단지 고급화를 추구하겠다는 전략에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총괄 디렉터는 프랑스 최고의 건축 거장으로 손꼽히는 장 미셸 빌모트가 맡았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엘리제궁 등 프랑스 건축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한국에서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구조 설계 파트에는 42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유럽 최고의 구조 엔지니어링 전문가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독일 '볼링거 앤 그로' 그룹이 참여했다. 스위스 로잔의 롤렉스 교육센터, 부산 영화의 전당의 거대한 지붕구조, 경기도 양평의 일본 건축 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생명의 빛 예배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조경에는 현대적 예술 감각과 기능성을 갖춘 조경디자인 연구소 '바이런'이 동참했다. 커뮤니티 분야에는 교보문고·준지 플래그쉽 스토어 등을 연출한 한국 대표 공간 크리에이터 그룹인 'WGNB'와 2018년 평창 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하며 유명세를 탄 공간디자인그룹 'SWNA'가 참여했다.

또 상위 1%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최정상 토털 인테리어그룹인 '현우디자인', 실내 조명 스페셜리스트 'ROOT PERCEPTION', 사람의 감성을 공간으로 시각화하는 홈데코 분야 스페셜리스트 'DESIGN YUMM', 미디어아트 에이전시 '디스트릭트'도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프라니티는 개포의 보석을 현실로 구현하고픈 조합원들의 열망을 담은 월드클래스 설계다"고 말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