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매직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빵나눔'은 전국 24개 지역의 총국장·지국장 총 240여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매직케어(MC)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제빵과 포장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SK매직은 지난달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300여개의 빵을 제작한 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회사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김도형 SK매직 서부5총국장은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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