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1%대 강세 출발했다. 환율은 1360원대 하락 개장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58.39포인트) 상승한 3072.8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46.67포인트) 오른 3061.14에 출발했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38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308억원, 79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빨간 불을 켜고 있다. △삼성전자(2.59%) △SK하이닉스(4.43%) △삼성바이오로직스(1.31%) △LG에너지솔루션(2.72%) △두산에너빌리티(2.62%) △현대차(2.98%) △KB금융(1.77%) △삼성전자우(1.99%) 등은 오르고 있다. △NAVER(-0.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7%)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5%(13.77포인트) 상승한 798.5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4%(11.27포인트) 오른 796.06에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1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은 홀로 189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3.75%) △에코프로비엠(7.86%) △레인보우로보틱스(4.26%) △에코프로(5.60%) △파마리서치(0.31%) △펩트론(4.88%) △클래시스(2.65%) △삼천당제약(2.58%) 등은 오르고 있다. △HLB(-1.17%) △휴젤(-4.42%) 등은 내리고 있다.
환율은 1360원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3원 내린 1369.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