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확전 우려 완화…비트코인 10만4000달러선 회복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6.24 07:37 / 수정: 2025.06.24 07:37
엑스알피 등 알트코인 동반 상승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10만 달러선으로 밀려났던 비트코인이 23일(현지시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10만 달러선으로 밀려났던 비트코인이 23일(현지시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10만 달러선으로 밀려났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3일(현지시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미 동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69% 상승한 10만41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확전 우려로 10만 달러선이 무너졌다. 그러나 이란이 미국에 ‘제한적 보복’에 나서면서 다시 10만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7.55% 오른 2348달러를 보였고, 엑스알피(리플)도 5.80% 상승한 2.08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9.08%와 7.32% 상승한 141.52달러와 0.16달러를 나타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