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획재정부가 주관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기재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A등급 기관은 단 4개 곳(6.9%)에 그쳤고, 준정부기관 29개 중 상위 2개 기관만 A등급으로 선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감사교육원 맞춤형 교육을 통한 감사인 역량 향상 △인공지능(AI) 감사인을 도입해 감사자원 효율화 △상시모니터링 활성화로 예방중심 감사역량 강화 △내부통제 3중 방어선의 효과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총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임감사의 전문성, 윤리성, 독립성, 내부통제 등의 감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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