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6.22 12:39 / 수정: 2025.06.22 12:39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275가구 조성
향후 자양1-4구역을 중심 모아타운 추진
호반건설이 지난 21일 열린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 21일 열린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

[더팩트|이중삼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있는 사업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깝다. 건대입구 상권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자양1-4구역을 중심으로 모아타운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모아타운으로 확대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커뮤니티, 조경, 지하 주차공간 특화·동향 배치 개선이 가능해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