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물 습관 관리까지?"…세라젬 '밸런스 챌린지' 체험해보니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6.13 18:51 / 수정: 2025.06.13 18:51
식약처 인증 알칼리 이온수 제공, 위장 건강 돕는다
여름철 건강한 물 마시기 독려…실내서 부담 없이 참여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에서 <더팩트> 취재진이 세라젬 밸런스 체험 챌린지로 알칼리수를 시음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에서 <더팩트> 취재진이 '세라젬 밸런스' 체험 챌린지로 알칼리수를 시음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세라젬이 여름철 수분 섭취를 돕기 위해 '밸런스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출시한 정수기 제품 '밸런스'를 세라젬이 운영하는 카페인 '세라젬 웰카페' 매장 내에서 직접 사용하며 알칼리 이온수를 마셔 보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13일 <더팩트> 취재진은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 목동점을 찾아 밸런스 캠페인을 체험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매장 안은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매장 한켠에 놓인 밸런스는 일반 정수기와는 조금 다른 디자인이었고 이용자들이 스스로 온도, 수질(pH), 출수량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이날 밸런스 챌린지 체험은 복잡한 절차 없이 매장 직원의 간단한 안내를 따라 참여할 수 있었다. 원하는 물의 온도, 알칼리 농도, 양을 선택하고 한 잔을 받아 마시면 챌린지 참여 확인을 위한 스탬프가 지급된다. 매장에서 물을 마신 횟수에 따라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세라젬은 밸런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 제품 모델인 배우 김우빈 엽서를 제공한다. 물을 마실 때마다 스탬프를 한 칸씩 찍을 수 있고, 5개를 모두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셀루닉광채 리치크림 △세라메이트 구강유산균 메이트플러스 △밸런스 전용 텀블러 △카페 음료 쿠폰 △세라젬 소형 생활용품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 목동점에서 더팩트 우지수 기자가 밸런스 챌린지를 체험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 목동점에서 더팩트 우지수 기자가 '밸런스 챌린지'를 체험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세라젬 밸런스는 정수, 냉수, 온수, 알칼리 이온수까지 다양한 물 설정 기능을 갖췄다. 특히 식약처로부터 소화불량, 위산과다, 장내 이상 발효, 만성 설사 등 4대 위장 질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로 인증받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사용자별 알칼리 이온수 농도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수소이온농도(pH 8.6~9.5)로 사용자 몸 상태에 맞춘 물을 마실 수 있게 돕는다. 또 하루 음용량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물을 마셔야 할 시간을 알리는 기능까지 갖춰 사용자의 물 마시는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수량은 최소 120ml부터 1000ml까지 네 단계로 조절하고 기기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족 구성원별 수분 섭취 리포트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은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세라젬 측은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 목동점에서 더팩트 우지수 기자가 밸런스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텀블러에 따르고 있다. /남윤호 기자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세라젬 웰카페 목동점에서 더팩트 우지수 기자가 '밸런스'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텀블러에 따르고 있다. /남윤호 기자

다만 세라젬에 따르면 밸런스가 의료기기인 만큼 장시간 고농도 이온수만을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개인의 위장 상태나 건강 조건에 따라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기 설정 시에도 pH나 출수 온도 선택을 임의로 변경하기보다 매장 직원의 설명을 듣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는 세라젬 웰카페와 웰라운지는 누구나 방문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음료를 마시며 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고, 밸런스를 비롯해 체지방률, 근육량, 혈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 기기 '세라체크'도 함께 사요해볼 수 있다. 수분 섭취뿐 아니라 건강상태도 함께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카페와 비교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수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밸런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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