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BM특허 취득
  • 이선영 기자
  • 입력: 2025.06.05 10:30 / 수정: 2025.06.05 10:30
바우처 정책결정 지원 역할과 부정수급 방지기능 탑재
NH농협은행이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 /NH농협은행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BM(Business Method)특허는 사업 아이디어를 컴퓨터, 인터넷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구현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 등에 대해 부여하는 특허를 뜻한다.

본 BM특허 취득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독자적으로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 시스템은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기능을 탑재해 바우처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바우처 관련 공공기관 및 소비층의 니즈를 적시에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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