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9일부터 수도권 소재 1주택 이상 보유자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 제한한다. /NH농협은행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9일부터 수도권 소재 1주택 이상 보유자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6일부터 수도권 소재 2주택 이상 차주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대면 전세자금대출 타행 대환 취급을 일시 중단했다.

농협은행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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