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한 'BMW M FEST 2025'에 5500여명이 방문했다. /BMW 코리아

[더팩트｜이중삼 기자]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연 'BMW M FEST 2025'에 550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BMW M FEST 2025는 온라인 입장권 판매 시작 30분 만에 전권이 매진됐다. BMW코리아는 행시 기간 내 초고성능 투어링 모델 'BMW 뉴 M3 CS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 중인 30여종의 BMW M 모델을 전시했다.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인 'BMW M1 프로카'와 두 번째 BMW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BMW XM' 등을 선보였다.

BMW M만의 주행 성능과 운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M 택시', '짐카나 택시', '컨버터블 택시', '오프로드 택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BMW 베이비 레이싱, 범퍼 드라이브,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에는 밴드 엔플라잉과 래퍼 빈지노가, 이달 1일에는 밴드 실리카겔과 가수 청하가 무대에 섰다.

BMW M 고객·브랜드, 세일즈 총괄 부사장 실비아 노이어바우어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BMW M만의 독보적인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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