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국내외 11인 전문가와 '오티에르 용산' 완성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5.05.30 11:22 / 수정: 2025.05.30 11:22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
포스코이앤씨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더팩트|황준익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글로벌 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의 '벤 반 베르켈'과 함께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외관 패널과 문주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김선규 대표의 '마이다스'와는 지진,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해석해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했다.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인 이호영 대표의 텐일레븐과는 1만2000번 이상의 조망 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조합원 세대 10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 배치를 구현했다.

도시계획 전문기업 강중구 소장’의 '더힘이앤씨'와는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게이트웨이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 '포스코 빅링크'를 설계했다. 더힘이앤씨는 인근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조경 디자인은 국내 최초 세계 3대 가든쇼에 출전해 능력을 인정받은 김영준 작가가 참여해 정원이 가진 아름다움을 단지 내 공간에 담아냈다.

세대 내부 인테리어는 양태오 디자이너와 협업한다. 또 글로벌 명품 조명 브랜드 베르너 팬톤의 '베르판'은 세대 내부를 북유럽 감성의 분위기로 만들 계획이다. 김재원 대표의 '씬디자인'과 김민정 대표의 '현우디자인'은 세대 내부의 세부적인 홈스타일링 등을 도맡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외관, 조경, 인테리어, 커뮤니티 등 국내외 11인 마스터의 철학이 집약된 오티에르 용산은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정수로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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