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2차관,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5.29 17:59 / 수정: 2025.05.29 17:59
김해공항·경주역 등 교통거점 집중 점검
"국가 위상 높이는 중요한 행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9일 올해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뉴시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9일 올해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9일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국토부는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이 김해공항·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경주역·경부고속도로·국도 등을 통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찾아 활주로와 주기장·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도 살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해 역사 내 화장실 개량·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APEC 정상회의는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원활한 교통이 성공적 개최의 필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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