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은혜 기자] SK스토아는 배송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SK스토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홈쇼핑 업계는 물론 주요 이커머스 기업들도 배송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에 SK스토아도 당일 및 익일 배송 권역을 구축하고 휴일 배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SK스토아 이용 고객은 앞으로 설과 추석 명절 당일일 제외한 363일 구매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오늘배송 △내일배송 △휴일배송 등으로 세분화 구성됐다.
'오늘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 대상 고객이 오전 11시 이전 주문 및 결제까지 완료할 경우 당일 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내일배송'은 자정 이전(평일 기준)에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할 경우 해당 상품을 다음 날 이내 배송한다. 제주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휴일배송'은 공휴일 전날 오후 10시 이전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공휴일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전국을 대상 지역으로 진행되며 읍, 면, 리 지역은 제외된다.
최우석 SK스토아 사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며 필요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