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약자의 주택 성능·내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주거약자 주택의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를 위해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다. 서울시는 대상 가구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 수행을 주관한다.

임무송 협회 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라며 "협약을 통해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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