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무한도전 Run'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무한도전 Run' 프로모션 부스를 열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무한도전 Run’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마라톤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고, 특별 공연도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라 라이트 부스에서는 참여자에게 △테라 라이트 스포츠 테이프 △테라 라이트x무한도전 Run 전용잔 △테라 라이트 러닝 헤어밴드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 대상으로 타투스티커와 풍선을 배포한다.
하이트진로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잡으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 Pleasure) 트렌드와 러닝 문화를 접목해 러닝족 공략, 테라 라이트의 직접적인 소비자 체험 기회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최근 러닝이 대세 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즈널 이슈에 맞춘 차별화된 협업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핵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라이트 맥주 시장 내 테라 라이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