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톤' 누적 매출 1조원 돌파…현대인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5.20 15:50 / 수정: 2025.05.20 15:50
'홍삼톤'·'홍삼톤 골드' 리뉴얼 출시
'홍삼톤 류' 13가지 전통 소재 함유
정관장 홍삼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홍삼 고유의 기능과 부드러운 맛, 세련된 패키지를 갖춘 '홍삼톤'은 자가 복용은 물론 실용적인 건강 선물로도 인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삼의 기능성으로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을 인정했다. 정관장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난 2022년 '피로개선'과 '먼역력 증진'을 인정받았으며 2008년 '혈행개선' 2009년 '기억력 개선' 2012년 '항산화 작용' 2014년 '갱년기 여성 건강' 등 4가지 기능성을 추가했다.

지난 1993년에 출시된 '홍삼톤'은 홍삼농축액에 다양한 생약재를 더한 복합 한방 브랜드로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1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한 해 100만 세트가 판매됐다.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 1조원을 넘기며 정관장 '홍삼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업그레이드된 '홍삼톤'과 '홍삼톤 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특허 출원을 완료한 KGC인삼공사만의 'BT(Better Taste)공법'도 적용해 홍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전통적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방' 디자인 콘셉트로 패키지도 단장했다.

'홍삼톤골드'는 홍삼 농축액에 3가지 귀한 버섯과 10가지 전통 소재(부원료)를 더한 제품으로 오랜 시간 내려온 선조들의 지혜와 정관장의 정성을 조화롭게 더해 진한 홍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홍삼톤'은 좀 더 부드러운 맛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홍삼톤리미티드'도 있다. 상위 2% 수준의 최고 등급 홍삼인 '지삼'에 녹용과 희귀 버섯 등의 전통소재(부원료)를 더했다.

새로 나온 '홍삼톤 류'는 피로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콘셉트로 홍삼농축액에 독활, 겨우살이, 천궁, 우슬, 두충 등의 엄선된 13가지 부원료를 더한 맞춤형 제품이다. 홍삼톤에 피로 개선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톤 류'는 홍삼톤 브랜드 최초로 개발된 액상 앰플 형태의 고급스러운 케이스로 특별한 품격은 물론 남녀노소 하루 한 병(50㎖)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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