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실종아동의 날 맞아 '아동안전캠페인' 전개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5.19 08:23 / 수정: 2025.05.19 08:23
아동 실종 예방 메시지 자체 송출
실종 신고 시스템 '아이CU' 적극 활용
BGF리테일이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BGF리테일

[더팩트|우지수 기자] BGF리테일은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아동 실종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1일까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전국 6만여 대의 엘리베이터 TV와 CU 점포 POS, 디지털 사이니지,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BGF리테일 아동 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CU'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자녀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아이CU 퀴즈 콘텐츠'를 하루 100회 이상 반복 송출해 아동 실종 예방 메시지를 집중 확산한다. CU 공식 인스타그램과 가맹점 전용 PC에서는 '아이CU' 캠페인 명을 맞추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이CU'는 CU가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전국 1만8500여 점포를 활용해 실종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장애인을 보호하고 가족과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아동 134명, 치매 노인 52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4명이 CU를 통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BGF리테일은 이외에도 아동안전 그림 공모전, 아동안전 시민상,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아동안전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안전백서'는 2022년부터 발간되며 아동 관련 학회와 학술 연구도 병행 중이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아이CU는 위기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신뢰받는 안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CU의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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