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원영 기자] 한화생명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전국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자립과 일상을 돕는 '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일환이다. 자립 준비 청년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금융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50명 1기 멤버로 시작한 WE CARE_DREAM은 이번에 60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11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34세까지 전국 자립 준비 청년으로, 청년 교류 및 리더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자립 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참가자는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WE CARE_DREAM' 멤버십은 △멤버십 구축을 통한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지지 △자치 역량 강화 및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위원을 선발해 활동비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커뮤니티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경조사비 및 문화 활동도 지원된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은 사각지대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지원 활동"이라며 "자립 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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