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자원순환 문화 정착 시킨다
  • 장병문 기자
  • 입력: 2025.05.13 11:28 / 수정: 2025.05.13 11:28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MOU
광동제약은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팩트 DB
광동제약은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광동제약이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광동제약은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사내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수 및 재활용 체계에 대한 안내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 재활용을 담당해 회수·재활용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을 제공한다.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직문화로 확산시켜, 친환경 실천이 일터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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