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이은형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2022년에 8기로 최초 위촉돼 지금까지 활동했으며, 이번에 11기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이번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자문위는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개발 △부동산조세 △부동산 금융 총 5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각종 주택시장 및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현장중심의 실효성있고 전문화된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및 미술작품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서울 관내에서 위원직을 맡았던 자치구는 서울 동작구·성북구·강동구·양천구·관악구·중랑구·구로구·종로구·강서구 등 총 9개이다.

아울러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이밖에도 다수의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맡았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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