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1일까지 유럽 주요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유럽 여행의 달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자그레브·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노선에 적용된다.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는 5만원 할인 쿠폰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사이 출발 항공권에는 10만원의 얼리버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코드도 마련됐다. '유럽여행' 코드를 입력하면 로마와 바르셀로나 노선은 5%, 자그레브·파리·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탑승 기간은 2026년 3월 28일까지다.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B777-300ER 항공기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수퍼 프리미엄 존' 지정 시 3만 원이 할인되는 좌석 지정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노선에 적용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적용되는 유럽 노선 동계 스케줄도 최근 오픈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매일, 파리는 주 5회, 로마와 바르셀로나는 주 4회 운항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역대급 혜택으로 유럽여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명절 연휴 등을 이용한 일정으로 풍성한 여행을 즐기시길 추천드리며, 티웨이항공은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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