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 '갤럭시 언팩'을 열고 초슬림폰 '갤럭시S25 엣지'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열고 초슬림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언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명은 '갤럭시S25 엣지, 슬림 그 이상의 슬림'이다. 이 행사를 통해 초슬림폰으로 불리는 '갤럭시S25 엣지'가 공개되는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가 배포한 초대장에는 '날씬함을 넘어서다'라는 뜻을 담은 '비욘드 슬림(Beyond slim)' 문구가 담겼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에서 일반·플러스·울트라 등 3개 모델 체제를 유지해 왔다. 이번 '갤럭시S25 엣지'는 보급형 라인업인 팬에디션(FE)을 제외하면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라인업이다.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는 5.8㎜로 예상된다. 이는 '갤럭시' 모델 중 가장 얇은 수준이다.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두께는 8.3㎜ 정도로 알려졌다.

무게 또한 163g에 불과해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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