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LF가 운영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브랜드 자체 유통망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프랜치 감성의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험적인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르봉백' '프릴백' 등이 인기를 끌자 LF는 높아지는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자체 온라인 공식 스토어 론칭을 결정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공식 스토어를 메인 플랫폼으로 삼고 제품 출시, 단독 프로모션, 스타일링 콘텐츠, 마케팅 활동 등 브랜드 소식을 선보인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과 감도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제품의 코디와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특정 시점에 한정 수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드롭' 전문 페이지를 구성해 경험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펼친다. 향후에는 신제품을 타 유통망보다 먼저 선공개하는 '선런칭 채널'로 활용해 공식 스토어의 전략적 가치를 강화한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브랜드 론칭 4년 만에 자체 공식 스토어를 론칭했다"며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고객 소통의 장이자 차별화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자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