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자사 앱 '롯데잇츠' 멤버십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된 어린이 버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Mom 편한 체험'을 개편해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8월 첫 시행한 '롯데잇츠' VVIP 회원 대상 '신제품 시식회'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Mom 편한 체험'은 전국 직영·가맹점의 매장 직원들이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교육 △버거 조리 및 조립의 체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 모집은 매장 상황에 맞춰 롯데잇츠 가입 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며 CRM 마케팅을 통하여 직영·가맹점 참여 인원 모집 후 참여 인원 어린이 대상 최소 인원 5명 이상 참여시 진행된다. 'VVIP 등급 신제품 시식회'는 이달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도권 및 지방으로 확대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자사 앱 고객 DB를 활용한 CRM 시스템을 통해 고객 락인(Rock-In) 효과로 잠재 고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Mom 편한 체험'은 2월 재개 후 현재까지 약 700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사로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VVIP 초청 행사' 역시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자사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