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경주한수원축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홈 경기장에서 시축, 유니폼 꾸미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이달 홈경기 일정에 맞춰 어린이부터 부모 세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홈경기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시축 이벤트 △유니폼 꾸미 △축구단 마스코트 '한토리' 스타일 꾸미기 등이다.
경기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에는 남녀팀 모두 홈경기를 연달아 치른다. 남자팀은 오는 3일, 11일, 17일, 31일 경기가 예정됐다. 여자팀은 오는 8일, 19일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세부 일정 등은 구단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경주한수원축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 관람을 넘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팬 여러분이 경기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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