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우건설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달 15~24일까지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20년간 이어져온 대우건설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으로도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15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해 기부하는 챌린지인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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