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KAI는 올해 1분기 매출 6993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2.5%, 17%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6.1%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11.2%, 135.5% 늘었다.
1분기 수주액은 2390억원이다. 수주잔고는 24조3000억원으로, LAH PBL 2차, KT/A-1 증액 수정계약 등 국내 사업 8조9000억원, 인도네시아 KT-1B 수명연장 사업, 완제기 수리부속 등 완제기 수출 5조2000억원, P-8 미익 연장계약 등 기체구조물 10조1000억원이다.
KAI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표창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달 드론쇼코리아 참가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환경 분야 전시·소개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에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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