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대구 월곡초등학교에서 열린 빙그레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빙그레

[더팩트｜우지수 기자] 빙그레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5일 대구 월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빙그레가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활동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 키링에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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