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KB·보훈부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5.04.27 11:00 / 수정: 2025.04.27 11:00
리모델링 등 통합 설루션 지원
5월 1~23일까지 접수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한국해비타트, 광복회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명품가게는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개선(리모델링),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명품가게 현판 제공, 마케팅 및 자금 유통에 관한 통합 설루션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신청은 5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경협 CSV팀과 전국 광복회 지회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는 5월 중 주관기관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경협은 "광복 80년 동안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독립 영웅들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후손을 지원하는 것이 기업과 국민 모두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악의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응원도 프로젝트에 담긴 또다른 의미"라고 덧붙였다.

hy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