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CEO 주관 서천화력 철거현장 등 특별 지도점검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5.04.25 12:37 / 수정: 2025.04.25 12:37
현장 의견 즉시 반영해 안전·품질 관리 수준 강화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지난 24일 신복합발전소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지난 24일 신복합발전소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구(舊) 서천화력 철거 공사현장 등을 특별 지도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3~24일 이영조 사장이 서천화력 철거공사 현장과 보령발전본부 신복합발전소 및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협력기업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천화력 철거현장 점검은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행됐다. 점검 후에는 협력기업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보령발전본부 신복합발전소 및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안전보건활동 △시공품질관리 △공정관리감독 등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이 사장은 시공사(HJ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와 함께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안전 최우선 건설관리 및 고품질 시공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이번 현장 지도점검 결과와 간담회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을 즉시 반영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신복합발전소와 옥내저탄장 건설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의 시공 품질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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