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정비 부문 경력직과 운항 관리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하며 성장 기반을 다진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정비 부문 경력직과 운항 관리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서류전형 이후 실무면접과 컬처핏 면접(인재상 부합 여부 확인), 채용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각각 7월과 5월 말 입사한다.
정비 부문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최근 20개월 이내 6개월 이상 실무 경력을 보유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B787 기종 정비 경력자와 전자·전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 경험자·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운항 관리 부문은 국내 운항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중 토익 700점과 토익스피킹 IM2, 오픽 IM2 이상 중 하나 어학 성적을 갖춘 신입을 대상으로 한다. 관련 업무 유경험자·영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사항이다.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라며 안전 운항을 위해 핵심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는 에어프레미아 성장 기반"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