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윤혁 코웨이엔텍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았다. /코웨이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는 자회사 코웨이엔텍의 방윤혁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훈격은 공적 수준과 파급 효과에 따라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방 대표이사는 34년간 소재 전문 연구자로 활동하며 산업계 핵심 소재의 기술 자립화에 기여했다. 연구 성과를 상업화해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방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3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해 창업 보육, 기업 육성, 정책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재 융복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로 부임해 신규 소재 및 공정 원천 기술을 발굴하고, 상업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코웨이엔텍은 산업플랜트 수처리, 도시 하수 처리 및 재이용, 정수 처리, 산업 폐수 처리 등 다양한 환경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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