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BEV 멤버십' 프로그램 론칭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5.04.22 11:21 / 수정: 2025.04.22 11:21
5월 신차 구매 고객 대상…충전·보험료 BMW 부담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BMW코리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멤버십 프로그램은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전기차를 투입,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전기차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BEV 멤버십은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Vantage)'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7일로 이 기간 발생하는 충전 비용과 보험료는 BMW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다만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은 고객이 부담한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되며 고객은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차량 대여 및 반납은 차량 공유 플랫폼 쏘카와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BEV 멤버십 론칭을 기념해 신차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1000명을 선정해 5월과 6월 중 시승 일정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7일 자정까지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BMW BEV 멤버십은 '운전의 즐거움'을 전동화 시대에 맞게 재정의하고, 고객에게 프리미엄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차별화된 체험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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