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2일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저탄소 생활 실천"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5.04.21 09:03 / 수정: 2025.04.21 09:03
전국 전시장·서비스센터 등에서 진행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전시장 등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준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22일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일정 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토요타는 캠페인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딜러 관계자·고객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서비스센터와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커넥트투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 당일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50%의 음료 할인을 제공한다. 렉서스 영파머스 원승현 농부의 에어룸 토마토를 재배해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화분 DIY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국토요타는 올해로 9년째 젊은 친환경 농부를 지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부들이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계절 음료와 디저트로 선보이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기후변화에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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