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래 주거모델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5.04.18 10:45 / 수정: 2025.04.18 10:45
디에이치갤러리 내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호평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은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내부 모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내부 모습.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모델이다. 혁신적인 공간 설루션과 웰니스 기술을 융합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와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 등 현대건설만의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했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함께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파이널리스트 수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에 선정, 3관왕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 디자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압구정 재건축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서도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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