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참여해 수목원 생물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천리포수목원은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 수목원이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수목원 관계자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후 무궁화의 묵은 가지를 정리하고 동백나무를 직접 심는 활동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했다.
이남구 동서식품 과장은 "무궁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를 정리하고 동백나무를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직접 실천해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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