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이 17일 서울 용산구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인의 날 애니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HS효성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8명은 장애아동과 함께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등 재활기기 구입과 시설 내 노후 생활공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영락애니아의 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7월 HS효성그룹 출범과 함께 내건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이다. 조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혀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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