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식 코미르 사장 취임 "광업 전주기 안정·효율적 관리"
  • 박병립 기자
  • 입력: 2025.04.15 11:20 / 수정: 2025.04.15 11:20
15일 취임…핵심광물 자원안보 등 추진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하 코미르) 신임 사장이 15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코미르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하 코미르) 신임 사장이 15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코미르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하 코미르) 신임 사장이 15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황 신임 사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후 한국일보에 입사해 논설위원 및 주필, 서울대 산학협력중점교수(관훈신영기금교수)와 단국대 인재개발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또 코미르 선임비상임이사와 초대비상임이사를 지내는 등 코미르 업무에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황 사장은 △핵심광물 자원안보 전담기관 지위 공고화 △광해관리 및 지역재생사업 고도화 △해외사업의 신속한 재편과 합리화 △국내외 핵심광물 개발·투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코미르 원팀으로 광업 전주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적 책무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코미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체계적 광해관리와 광물자원산업 육성·지원, 자원안보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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